6일 열린 워싱턴목회연구원 정기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앞줄 오른쪽 세 번째부터 원장 김재학 목사, 서혜정 교수).
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김재학 목사)은 지난 6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6월 정기모임 및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총무 이택래 목사의 사회, 서기 문정주 목사의 대표기도로 시작해 윤정태 목사가 마가복음 8장13-17절 말씀으로 ‘빵 한 개’를 주제로 설교했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과 북한의 복음통일을 위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지역의 선교사들, 그리고 목회연구원들과 워싱턴지역교회를 위해 통성기도를 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세례(침례) 이후의 죄의 문제’라는 주제로 서혜정 교수(글로브 언약신학교)가 강연했다.
서 교수는 “중세 시대의 교회에 비해 오늘의 우리의 교회는 어떠한지, 진리의 빛을 제대로 비추고 있는지, 21세기 교회의 개혁은 잘 되고 있는지를 돌아볼 때 구원받은 이후 믿음과 삶의 괴리감을 좁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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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