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범죄 온상 노숙 캠프 철거시작’

2022-05-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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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역 엘카혼에 집중, 카운티 정부 적극 나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면서 호텔 숙박권이 끊기고 주차단속으로 차숙(자동차에서 노숙)도 어려워지자, 많은 노숙인들이 동부지역인 엘카혼에 급격히 몰리면서 이곳이 범죄의 온상이 되며 새로운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노숙 캠프의 철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 웰스 엘카혼 시장은 최근 한 지역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관할 구역을 약간 벗어난 대규모 노숙인 텐트촌 지역에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단속권이 있는) 카운티 정부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쉼터의 가용 침실이 없으면 노숙인 캠프를 강제철거하지 못한다는 주법때문에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로인해 지역 주민들과 인근 사업주들은 텐트촌에서 매일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목격하며 분노하고 있고, 성폭행을 당한 두명의 여성이 신고했지만 캠프는 철거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카운티 정부에서 지난 주부터 ‘범죄’ 노숙 캠프 철거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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