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발, 멘토링 행사 개최한다

2022-05-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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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벨뷰 칼리지서…서은지총영사 기조연설

▶ ‘내일의 나를 만나다’제목, 전문가들 강사

창발, 멘토링 행사 개최한다
시애틀 지역 테크와 IT업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모임인‘창발’(Changbalㆍ창의와 발명ㆍ회장 강수진)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벨뷰 칼리지 N201 강의실에서 ‘2022년 창발 커리어 멘토링’을 개최한다.

올해 멘토링 행사 주제는 '내일의 나를 만나다’이며 각 분야의 커리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이다. 이어 나이키에서 HR 디렉터로 재직중인 태미 강씨가 연사로 나와 경력자뿐 아니라 신입 사원들의 경력 개발에 대한 팁, 미국 회사에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이와 더불어 커리어 개발(development)과 커리어 전환(movement)라는 주제로 크게 두가지 패널 섹션도 마련된다.

커리어 개발에선 패널로 애플 AI/ML에서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윌 여씨가 나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이야기한다.

유투브에서 Staff UX Designer로 일하고 있는 상 리씨는 디자이너 관점에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담을 나눈다. 마이크로소프에서 Principal PM로 일하고 있는 민지영씨가 PM 으로서 채용과 승진에 대한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준다.

두번째 커리어 전환 패널 섹션으로는 베스트 바이에서 PM으로 일하고 있는 여상호씨가 최근 몇년간 이직한 경험과 조언을, MS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손진주씨와 메타에서 컴플라이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한 오세정씨가 최근 대학 졸업 후 취업한 경험을 통한 조언의 시간을 갖는다.

이외 LG전자, Naver, Moloco로 한국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참석해 회사 채용 설명과 채용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행사 마지막 시간으로 네트워킹을 통해 참석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서로 공유하고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창발은 “2022년 첫 공식적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면서 “또한 참석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도 준비한 만큼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신청: https://www.changbal.org/event-info/2022-changbal-mentoling-naeil-ui-naleul-man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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