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폐렴으로 별세…향년 76세
2022-04-26 (화) 07:42:42
▶ 2020년 3월 뇌출혈 올해 3월 초 폐렴 사투

이외수(사진)
소설가 이외수(사진)씨가 폐렴으로 25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고인은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했으나 2020년 3월 뇌출혈로 쓰러져 3년째 투병하며 재활에 힘써왔다.
이 작가는 3년 전 졸혼을 선언해 화제가 됐으며, 올해 3월 초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폐렴을 앓아 중환자실에 입원, 투병 중 이날 오후 8시께(한국시간)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46년 경남 함양에서 출생한 고인은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로 당선됐다.
3년 뒤인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 수상으로 정식 등단한 뒤 장편소설 ‘들개’ ‘칼’ 등 왕성한 집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