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아이즈너 인터제너레이셔널 오케스트라
▶ 3일 허트 오브 LA 신축 아트센터
다니엘 석 예술감독.
다니엘 석 예술감독이 이끄는 LA 아이즈너 인터제너레이셔널 오케스트라(HOLAIO)가 커뮤니티 연주회를 개최한다.
오는 3일 오후 2시 허트 오브 LA가 신축한 아트 앤 레크리에이션 센터(615 South La Fayette Park Place)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아리랑: Love and Hope’이다.
다니엘 석 예술감독은 “지난 2021년 아트 센터 건물이 완공되었는데 코로나19 팬더믹 사태로 공연을 하지 못했다. 드디어 커뮤니티 주민들을 무료로 초대해 특별공연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곡은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5번 2악장, 세인트 루이 블루스, 리베르 탱고,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더 플레이어’ 등이다. 특히 뉴욕 필하모닉이 평양을 방문해 연주했던 ‘아리랑 판타지아’를 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초대 예술감독을 맡은 다니엘 석 지휘자는 1.5세 한인으로 25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지휘자로 테너로 활동해왔다.
공연 문의는 www.holaio.org (213)389-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