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한인회 오대석 회장 연임
2022-03-01 (화)
서한서 기자
지난 26일 열린 팰리세이즈팍 한인회 임시총회에서 7대 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은 오대석(앞줄 오른쪽 세 번째)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사진제공=팰팍한인회]
팰리세이즈팍 한인회의 차기 회장에 오대석 현 회장이 연임됐다.
팰팍한인회는 지난달 26일 팰팍 루터란 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오 회장은 이로써 2년 더 팰팍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오 회장은 “팰팍을 보람있고 행복한 한인타운으로 만들어 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관위원회 구성 등 선거 과정과 운영이 불투명했다며 계속 반발하는 상황이다.
이들은 카카오톡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팰팍한인회 내부 상황을 주민들에게 계속 알려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반면, 한인회 집행부는 “이번 선거는 정관대로 진행됐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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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