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가 세계적 핵심 의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 통제소 샌디에고지구는 공개 회의를 갖고 업무종료 후에도 불만을 접수하는 새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지난 20일 샌디에고 통제소는 일반인이 참여한 비대면 회의를 열고 대기질에 대한 시간외 불만접수 시스템 도입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가주 하원법률 제423호는 각 지구별 대기오염통제소는 접수된 대기질 불만 민원의 접수와 대응에 관한 기존 처리과정을 분석하고 개선점 등을 제안하도록 정하고 있다.
샌디에고 지구 27개 현장 조사원들은 월-금, 오전8시-오후5시까지 불만접수 프로그램에 따라 냄새, 먼지, 연기 또는 석면 불법투기 등 일반인이 제출한 신고서를 24시간내 조사하고, 위법행위를 적발하면 과태료와 대기에 관한 교육명령서 등을 발급한다.
이들의 연평균 처리건수는 860개로 이중 약 15%를 차지하는 업무시간외에 접수된 민원은 시 환경보건국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주7일 24시간 민원 핫라인을 신설해 대기질 조사원들과 현장 조사원들이 처리하게 되며, 관계당국은 이를 위해 연간 약 20만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