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원과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이 각각 계약위원회와 정부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됐다.
아드리엔 아담스 뉴욕시의장은 지난 20일 시의회 각 분과 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위원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줄리 원 시의원은 뉴욕시정부가 능률적으로 운영되고 비윤리적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의원도 “역사적으로 가장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시의회가 당면한 최우선 과정 중 하나는 5개 보로 내 이민자와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정부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다 이 뉴욕시의원은 정신건강·장애 및 중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본보 1월21일자 A1면> 됐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