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 보내기’

2021-12-16 (목)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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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총연합회 2,000달러 기금 전달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 보내기’

대구 경북 전미주 총연합회의 정영동 회장(오른쪽 3번째)이 임원들과 함께 오득재 회장(2번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 경북 전미주 총연합회(회장 정영동)는 지난 14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간사이 식당에서 북한 청소년에 자전거 보내기 운동을 하고 있는 ‘통일 3,000 재단’(회장 오득재)에 2,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득재 회장은 “30만달러를 모금해서 자전거 3,000대를 북한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 11만 6,000달러가 모금된 상태로 내년에는 모금이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득재 회장은 또 “현재 북한과의 관계가 경색되어있기 때문에 자전거 전달이 힘든 상황이지만 풀리면 UN 북한 대표부를 통해서 전달할 계획”이라며 “중국에 있는 삼천리 자전거 공장에 있는 자전거를 구입해서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오득재 회장은 현재 이 재단의 이사는 11명으로 향후 3-5명 보강할 예정으로 뜻있는 한인 인사들의 가입을 당부했다.

이 재단에 기부를 원하는 한인들은 Tongil3000@gmail.com, (323) 707-6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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