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합, 봉사로 한인회 발전”

2021-12-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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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나 우즈 한인회 박용진 회장 연임

“단합, 봉사로 한인회 발전”

라구나 우즈 한인회 송년 모임에서 연임된 박용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잘 알려져 있는 실버타운인 ‘라구나 우즈 한인회’(회장 박용진)는 지난 2일 클럽 하우스 넘버 5에서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모임을 겸한 총회를 가졌다.

이날 라구나 우즈 한인회는 박용진 현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용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단합과 봉사로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찾은 자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소프라노 정명희 씨가 축가와 라구나 우즈 찬가(작사 고영주, 작곡 서경선)를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저녁 만찬에는 각 동아리들의 라인댄스, 조이풀 여성 합창, 남성 중창, 섹스폰 연주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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