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더블 베이스 연주자 정하영‘앙상블 커넥트’콘서트

2021-11-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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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 한인 비올리스트 김하람, 피아니스트 조앤 강 협연

더블 베이스 연주자 정하영‘앙상블 커넥트’콘서트

정하영(사진)

한인 더블 베이스 연주자 정하영(사진)이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앙상블 커넥트’ 콘서트 무대에 선다.

‘앙상블 커넥트’는 카네기홀 실내악 앙상블로 이날 정하영과 함께 한인 비올리스트 김하람과 피아니스트 조앤 강도 함께 한다.

이들 한인 연주자외 플룻, 오보에, 호른,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앙상블 커넥트는 흑인 영가 ‘깊은 강’(Deep River)을 비롯 베토벤의 ‘세레나데 D장조’, 사무엘 콜리지 테일러의 9중주곡(Nonet in F 단조) 등 주옥같은 실내악곡을 들려준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뉴지 심포니‘의 수석 더블 베이시스트인 정하영은 금호영재,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으로 2006 모스크바 국제현악콩쿠르 그랑프리와 2007 상페테르부르크 ‘국제 세르게이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콩쿠르 은상‘, 2007 국제 더블베이스 협회 콩쿠르 1등 등 다수 입상하고 주피터 심포니 챔버 플레이어스와 뉴욕 필하모닉, 모스크바챔버오케스트라 등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www.carnegie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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