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한인미술협, 정기 그룹전 열려

2021-11-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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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효빈 회장 포함 한국 작가 등 32인 참여

▶ 28일까지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뉴욕한인미술협,  정기 그룹전 열려

전시 첫날인 19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참여 작가들이 함께했다

뉴욕한인미술협회(회장 권효빈) 정기 그룹전이 오는 28일까지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위치한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23 Warren St.)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권효빈 회장을 비롯해 케이트 오, 윤미경, 조진환, 김종석, 에리카 김 등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워싱턴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뿐 아니라 한국 작가 등 총 32인이 참여, 맥시멀리즘과 미니멀리즘의 상반된 양극의 예술운동 공존을 재검토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리즘 시대를 재조명한다.

뉴욕한인미술협회는 설립 후 매년 정기 전시회를 비롯해 한미작가 그룹전, 한중교류전,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100인전 등 각종 그룹 전시회도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다. www.oneartspace.com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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