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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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 정기전

2021-1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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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리앤리 갤러리

제25회 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 정기전이 오는 13~23일 LA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남가주 한인 가톨릭 미술가회(회장 김천애)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 참여작가는 김윤진, 김성일, 주선희, 김원실, 장제인, 김복임, 권케니, 한헬렌, 박그레이스, 오수완, 심계식, 황수잔, 강세실리아, 김클라라, 김인철, 시제시카, 양문선, 이미정, 정스텔라, 최유니스, 임주빈, 최미카엘, 정니나, 황데레사, 곽설리, 김쥴리아, 이경하, 김미경, 김천애씨다.

김천애 회장은 “103위 성당의 윤승식 모세 신부의 영적 지도 아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라고 물었던 관장의 물음에 배교를 거부하고 순교했던 그 물음을 묵상하며 회원들 각자의 내면세계를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회화, 공예, 사진, 도자기 등으로 묵상에 대한 작가들의 느낌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었으며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는 전시다.

또, 판매되는 작품들의 수익금은 필요한 곳에 기부해 작은 보탬으로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 미술가회는 현재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입 자격은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이거나 예비자로 미술을 전공하고 3년 이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1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사람(그룹전 3회 이상) 중 2개 항목 이상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문의 (626)22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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