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본보 특별후원 30여 단체에 1,500포 배부 계획
18일 제7회 불우이웃돕기 쌀나눔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노인상조회의 나윤표(왼쪽부터) 이사장, 배광수 회장, 허도행 사무총장.
뉴욕한인노인상조회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불우 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배광수 회장 등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임원진은 18일 본보를 방문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쌀 나눔 행사는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뉴욕나눔의집, 농아인교회, 뉴욕밀알선교단 등 뉴욕일원 30여개 단체를 비롯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쌀 1,500포를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타인종 커뮤니티의 자선 단체들에게도 쌀을 증정할 예정이다.
허도행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확대되고 접종자도 늘어남에 따라 노인상조회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 가입을 주저하고 있으신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상조회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노인상조회는 내달 8일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상조회 회의실에서 쌀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후원금 모금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후원금 발송 주소: 35-06 Leavitt St. #CF-F, Flushing, NY 11354 ]
▲수표 수취인:KASMA(메모란에 “Donation”이라고 기입)
▲문의 718-762-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