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영화 배우 200인 사진전 연장

2021-09-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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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12월 9일까지

▶ BTS 깜짝 방문후 관람객 급증

한국영화 배우 200인 사진전 연장

가상갤러리 영상 서비스도 제공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영화 대표 배우 200인의 얼굴을 담은 사진전(‘THE ACTOR IS PRESENT’)이 오는 12월9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번 사진전은 당초 내달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22일 BTS가 전시회를 깜짝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본보 9월24일자A1면> 전시 관람 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문화원은 전시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문화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koreanculture.org)을 통해 갤러리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실제 전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문화원 홈페이지에 가상갤러리 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전은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의 흥행 기여도와 독립 영화 기여도, 국내외 영화제 수상자 그리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를 바탕으로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선정한 배우 200인의 글로벌 홍보캠페인의 일환이자 첫 번째 해외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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