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

2021-09-23 (목)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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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총영사관 주최 27일부터 수입통관부터 법률분쟁까지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
미국의 관세 무역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심도 있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한 온라인 세미나가 선보인다.

LA 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한국 관세청(청장 임재현)과 함께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회장 김진정)의 후원으로 ‘미국 관세·무역 온라인 아카데미’를 오는 27일부터 두 달에 걸쳐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아카데미는 대미 수출이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이슈를 수입통관, 물류, FDA, 라벨링, 이커머스, 지재권, 법률 분쟁 등 12개로 분류해 16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미국 제도 및 무역 실무에 대해 깊이 있는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달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아카데미는 총 12개의 과목을 한국어로 온라인 시청을 한 뒤 소정의 문답 테스트를 통해 이수 여부를 평가한다.

모든 강좌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웹사이트(http://bit.ly/TradeAcademy2021)를 통해 11월30일까지 무료로 참가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 후 강의 교재 파일과 강의 영상 링크가 이메일로 전송된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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