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저소득 불체자에 뉴저지, 현금 지원

2021-05-10 (월) 08:32:02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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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지원 제외된 주민대상 개인 최대 1000달러·가정 2000달러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주내 불법체류자 대상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현금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7일 머피 주지사는 불체자 대상 4,000만 달러 등을 포함해 총 2억7,500만 달러 규모의 개인 및 소기업 대상 지원안을 발표했다.

가장 주목되는 뉴저지 거주 불체자 대상 지원안은 연소득 5만5,000달러 이하 불체자 대상 1차례에 한해 개인 최대 1,000달러, 가정당 최대 2,000달러 현금 지급이 골자다.

이 프로그램은 불체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었고, 연방정부의 코로나19 구호 프로그램에서 제외된 주민들이 수혜 대상이다.


머피 주지사에 따르면 이 지원 프로그램 예산은 연방정부로부터 제공받는 코로나19 지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주지사실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자금으로 집행되기 때문에 주의회의 승인 절차 없이 주지사 행정명령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제부터 현금 지원금이 분배될 지와 총 수혜자 규모는 어느 정도일지 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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