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한미노인회장 후보 아직 없어

2021-04-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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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이틀동안 등록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혜릭)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30대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를 접수 받는 가운데 아직까지 나서는 후보가 없다.

한미노인회측에 따르면 노인 회장 후보로 등록하려면 회원 50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또 이번 회장 선거에 입후보 하기위해서 신청서를 교부받아야 하는데 서류를 가져간 후보는 아직 없다.

만일에 후보 등록일인 양일간 아무도 등록하지 않을 경우에는 한미노인회 이사회가 회장을 추대 또는 선출한다. 이사회 일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입후보 자격은 OC 및 인근 거주 60세 이상 노인 회원 중 ‘선거일(5월 5일~25일)로부터 소급해 3년 이상 계속 노인 회원 자격을 유지했으며, 3년 이상 이사직을 수행한 이’에게 부여된다. 투표권은 올해 3월 31일 이전에 회원 등록을 마친 회원에게 주어진다.

등록 서류는 등록 신청서 1부, 이력서 1부, 서약서(한글과 영문) 1부, 등록금 5,000달러 현금 또는 케시어스 체크, 사진 2매 최근 6개월이내에 한함, 취임 승낙서 1부 등이다.

등록비 납부처는 Korean American Seniors Association Of Orange County(KASA of OC). 등록비는 당락에 관계없이 반환하지 않는다.

문의는 한미 노인회 (714)530-67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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