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평통(회장 에드워드 구)이 2021년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LA 평통은 미주지역 재외동포 청소년 및 거주지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및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 통일 세대들에게 통일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평통 측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LA 카운티에 한인 자녀 뿐 아니라 인종에 관계없이 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남과 북 최고의 순간 ▲평화와 통일미래 ▲DMZ와 평화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 1점을 그려 작품 소개(한국어 200자 또는 영문 70단어 내외) 및 참가자 이름, 소속학교, 학년, 주소, 전화번호, 보호자 이름 및 연락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30일까지이며, LA 평통은 6명 내외의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 연관성, 작품성, 창의성, 공감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 협의회장상(최우수상) 1명에 500달러, 우수상 2명에 300달러, 장려상 3명에 150달러씩의 상금을 수여하며, LA 평통 예선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전 세계 43개 협의회가 참여하는 종합 결선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접수 이메일 nuacla1@gmail.com, 문의 (213)384-6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