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참전 기념비 30만달러 지원 요청
2021-03-02 (화) 12:00:00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제 68지구)은 작년 7월 풀러튼 시의회에서 통과된 힐 크레스트 공원에 추진중인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30만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안을 필 팅 가주 예산위원회 의장에게 보냈다.
최석호 의원측은 “이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는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 장병 3 만 4,027 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최초의 기념비가 될 것”이라며 “전사자 중 2,611 명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장병들이다. 이 기념비가 건립되면 미국 각지로부터 많은 가족 친지들과 친구들이 기념비에 새겨진 전사자들의 이름을 보기 위해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석호 가주하원의원은 가주 의회 예산 위원회의 필 팅 의장에게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관 보수 공사 지원금 50만달러를 요청하는 서안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