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그날, 기미년 3월 1일
일제의 찬탈에 삼천만이 하나로
손에 손에 태극기 높이 들고
자유
평등
평화
정의
대한독립만세

최후의 한 사람까지
숨이 끊어지는 찰나까지
아우네 장터의 유관순 열사의 충정이
총칼에 쓰러진 우국순열이 있고
겨레의 가슴을 태우는 죽음의 횃불이 있었기에
표독한 일제의 총칼도 꺾지 못한
선열의 높은 기개, 민족의 얼이 핵이 되어

100년의 역사 흘러
한강의 기적을 이뤄 부국강병으로 세계에 우뜸 서고
5천년 문화역사 오늘에 이어
한류의 문물 오대양 육대주에 펼치니
대한의 자랑이요 기미 3. 1 독립만세의 얼이요

이제 민족의 염원 남북통일을 이루고
백두에서 한라
천지에서 백록담
통일된 반도가 세계를 보듬고
자유^평등^평화
정의로 세계의 선두 되어
삼천리 금수강산
만세!! 만만세!!
번영하라 기미년 3. 1 정신으로

<이경주 / (일맥서숙) 아난데일 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