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천여만달러 렌트비 지원 가구소득 51,760달러 이하

2021-02-24 (수) 12:00:00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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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샌디에고 시의회와 주택당국은 코로나19로 재정적 곤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구조하기위해 9,220만달러를 배분하는데 합의했다.

렌트기금은 가구 소득이 중간소득 64,700달러의 80%(51,760달러)이하인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임차인은 팬데믹으로 최소한 가구원 1명이 수입을 잃었거나 상당한 의료비가 발생했음을 입증해야한다.

임차인은 3월15일 경 신청가능하고 대부분의 보조금은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된다.


샌디에고 주택위원회는 자체 웹사이트( https://www.sdhc.org/housing-opportunities/help-with-your-rent/covid-19-rental-assistance/)를 통해 관심자 목록을 미리 받아 두었다가 신청서가 준비되는 대로 여기에 등록한 이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 우선순위는 40,450달러이하 90일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임차인라고 밝혔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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