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대한민국 수산물 특별전 열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이번주인 18-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한인회관(876 Garden Grove Blvd)에서 ‘장터 한마당’을 개설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농식품 미국 판매 대행사(대표 제임스 김, 온달 김치 대표)의 출품된 수산물로 연다.

이번 장터에서 소개되는 수산물은 간장 게장, 양념 게장, 새우장, 전복장, 생전복, 자숙 돌문어, 어리굴 젓, 토하젓, 밴댕이젓, 명란젓, 특 창란젓, 낙지젓, 오징어젓, 과 건어물로는 오징어 백진미채, 오징어 홍진미채, 찐보리굴비, 다시멸치, 볶음멸치, 미역, 다시마, 구운 감태김, 등 다양하다.

한인회측은 “한국 수산물 특별 장터를 통하여 많은 동포들이 설 명절과 정월 대보름기간 향수를 달래며 입맛 나는 수산물로 활력을 찾아 코비드 19 방역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중에서 추첨해서 50명에게 ‘통 간장 새우장’ 1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수산물을 출품한 온달 김치는 10-20일까지 풀러튼 본점(1072 S.Brookhurst blvd.)과 샌디에고에서 ‘대한민국 수산물’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본점 (714)504-4200, 샌디에고 지점 (619)840-2177.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작년 연말 충청북도 농산물을 판매한 ‘사랑 나눔’과 ‘장터 한 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장터 한마당’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인회 (714) 530-4810 또는 (714)504-4200으로 하면된다.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