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웨인 공항 하와이 직통 노선 재개

2021-02-15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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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나이티드 항공 예매 시작

9년 동안의 휴식기를 거쳐서 오렌지카운티 존 웨인 공항에서 하와이 직통 노선이 다시 개통되었다.

호놀룰루 관광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지난 13일부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항공사를 통해서 여름 관광 시즌 예약을 시작했다. 매일 운항되는 이 노선은 3월 6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출발해 11시 30분 호놀룰루에 도착한다. 호놀룰루 공황에서는 오후 12시 50분 출발해 오렌지카운티에 저녁 9시 10분에 도착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코로나 19 테스트에서 음성 받은 여행객들에게는 호놀룰루 도착시 서류 심사 라인을 생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와이는 현재 코로나 음성 테스트를 증명하지 않은 여행객에 대해서는 10일 동안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존 웨인 공항은 12일 새로운 노선과 항공사를 발표했다. 앨러자이언트 에어는 보이시(아이다호), 그랜드 정션(콜로라도), 메드포드(오레곤) 미줄라 (몬타나), 프로보(유타), 라스베가스, 리노 등의 도시 논스탑 운항을 시작했다. 선 컨트리 항공사는 달라스와 미네아폴리스에 노선을 제공한다.

사우스 웨스트 에어라인은 3월부터 카보 산 루카스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 이 항공사는 3월 11일부터 관광지 멕시코 푸에르타 바야르타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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