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틸리티 납부금 보조해 드려요”

2021-02-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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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팍 코로나 19 피해 주민 대상

부에나팍 시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유틸리티 납부금을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오픈하는 이 프로그램은 최고 3개월까지 1,000달러까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16일 오전 8시부터 시청에서 받는다. 신청서는 http://www.buenapark.com/home/showdocument?id=20605을 통해서 다운로드 받거나 시청에서 픽업할 수 있다.

자격은 부에나팍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미 시민권자이어야 하며, 작년 3월 15일 이후 반드시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정적인 손실을 입어야 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유틸리티 비용 지원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한편 부에나팍 시는 코로나 피해 주민에 대해서 최고 1,500달러에 달하는 렌트 3개월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신청서를 지난 1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신청서는 반드시 시청에 가서 대면으로 접수 해야 한다.(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서는 부에나팍 시청(6650 Beach Blvd.)에 비치되어 있고 웹사이트(www.buenapark.com)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재정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 인컴 서류와 렌트 또는 임대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에나팍 시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한국어, 영어, 스패니시로 설명되어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62-3588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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