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시의회는 지난 2일 저녁 미팅에서 프레드 정 시의원(사진)을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이사로 선임했다.
이에따라 프레드 정 시의원은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미팅을 하는 이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의 38명의 이사들 중의 한명으로 풀러튼 시가 물을 공급받는 이 기구의 중요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프레드 정 시의원은 “메트로폴리탄 수도국 이사로서 풀러튼 시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나의 목표는 풀러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의원은 또 “풀러튼 시에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고 물 문제에 대해서 다룰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라며 “나의 사무실은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가주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은 오렌지, LA,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고, 벤추라 카운티 등에 거주하는 주민 1,900만명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 물은 콜로라도 리버와 북가지에서 제공받고 있다. http://www.mwdh2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