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존 웨인 공항 승객수 큰폭↓ 코로나로 전년비 65% 줄어

2021-02-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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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인 공항 승객 수가 작년에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항측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20년은 전해에 비해서 승객 수가 680만명이상 줄어들었다. 이는 연 대비 거의 65% 하락한 것이다.

이같은 승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모든 공항 직원들은 비축해 놓은 기금을 사용해 한명도 해고되지 않았다고 공항측은 밝혔다. 공항 직원은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청소 요원을 포함해서 176명이다.

이 공항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7,000만달러의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지만 비축 기금과 연방 구호 기금 4,500만달러로 충당하고 있다. 공항측에 의하면 2019년 12월 기준으로 현금 비축은 2억 1,700만달러였으며, 2020년에는 1억 7,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공항의 배리 로디넬라 디렉터는 “공항의 비축 기금은 상당히 하락한 상태이지만 올해 여름이나 가을에 회복되면 괜찮을 것”이라며 “만일에 이 상황이 몇 년동안 계속되면 상당히 힘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 여행이 언제 완전히 회복될 것인지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다르지만 남가주 자동아 클럽(AAA)은 올해말이나 내년에는 레저 여행이 회복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클럽에 의하면 지난 몇 개월동안 여행은 큰 폭은 아니지만 조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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