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응급 운영’ 시설, OC 교통국 이전 계획
2021-02-02 (화) 12:00:00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은 가든그로브에 있는 안전과 응급 운영을 담당하는 시설을 5번 프리웨이 근처에 새 건물을 지어서 이전할 계획이다.
‘교통 안전과 운영센터’ (TSOC)로 불리는 이 새로 건립할 시설은 링컨애비뉴와 노스 맥체스터 애비뉴 사이의 2.9에이커의 부지에 3,800만달러 예산으로 3만 2,000스퀘어피트 크기
의 빌딩이다.
OC 수퍼바이저이자 교통국 위원장인 앤드류 도는 “현재 30년된 낡은 빌딩은 지금의 응급 서비스와 테크놀러지를 감당할 수 없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라며 “이 시설은 충분한 공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건물 건립에 따른 예산은 버스 서비스 또는 교통 운영 등의 예산을 삭감하지 않더라도 가주와 연방 정부의 기금으로 충당한다. 이 건물에는 응급 오퍼레이션, 정보 시스템 테크놀러지, 교통 안전과 출동 등을 다루는 약 1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