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코로나 19 확진율 큰 폭 하락

2021-01-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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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10만명당 67.1명에서 46.6명으로 감소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 19 확진율이 이번 주 큰폭으로 하락했다.

가주 보건국이 지난 26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OC 지난주 코로나 19 하루 확진율은 10만명당 67.1명에서 46.6명으로 급락했다. OC는 지난 12일 확진율이 78.8명 인 것과 비교해서는 큰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타액 검사를 통한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16.7%에서 12.9%로 떨어졌다. 헬스 케어 시설이 부족하고 코로나 19가 만연한 구역의 코로나 19 확진 비율은 지난주 21.2%에서 16.6%로 하락했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코로나 19 현재 규제 단계에서 낮추려면 10만명 당 확진자가 7명 미만으로 떨어져야 한다. 또 검사 결과 확진자 수도 지금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유지해야 한다.

가주 정부의 코로나 19 규제 완화는 병상 부족 현상이 완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가주의 경우 작년 12월 6일 이후 중환자실 수용 가능 성인 병상은 15%미만으로 하락했지만 2월 21일까지 33.3%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렌지시에 있는 UC 어바인 메디컬 센터의 폐 전문 스페셜리스트 리차드 리 박사는 “병원 중환자실의 코로나 환자 수치는 카운티 전역의 코로나 환자 감소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많은 코로나 환자 케이스의 경우 할러데이와 추수감사절 모임 이후에 일어난 것으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후 증폭되었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하면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들고 있다.

한편 가주 정부의 코로나 19 규제 완화에 따라서 오렌지카운티는 식당 야외 다이닝을 허용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27일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71명 늘어나 2,839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수는 1,038명 증가해 22만 7,0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입원 환자수는 1,639명, 중환자 실은 448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환자가 가장 많이 발병한 도시는 샌타애나로 4만1,1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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