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평통 ‘무료 코로나 테스트’ 성황
2020-12-30 (수) 12:00:00
글·사진 문태기 기자

오득재 평통 회장(왼쪽 3번째)과 검사 요원 및 평통 임원들이 검사장 오픈에 앞서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사무실 주차장에서 무료 코로나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검사소가 오픈하자마자 한인들이 검사장을 찾았다. 이 검사는 본인이 직접 자신의 차안에서 면봉을 코속에 넣어서 채취하는 PCR 방식으로 실시되었으며, 200명 분을 준비했다.
오득재 평통 회장은 “코로나 19 확산 위험이 큰 막바지에 평통이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무료 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모두들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내년에 한번 더 코로나 무료 테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테스트는 가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크레스트뷰 랩’(www.crestviewclinical.com)으로 부터 서포트 받아 OC평통에서 실시한 것으로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무료로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통 임원들도 참가해 검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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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