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로나 무료 테스트 연장…어바인 시, 내년 2월까지

2020-12-2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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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OC 그레이트 팍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 19 테스트 프로그램이 내년 2월까지 연장된다.

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헬스 회사와의 계약이 올해 말로 연장되지만 어바인 시는 최근들어 코로나 19 케이스 급증으로 인해서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어바인 시는 시 기금으로 드라이브 스루 테스팅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건강 보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시는 지난 여름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전체 1만 4,555번의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레이트 팍에 첫 테스트에 약 200명이 몰려들어 예약이 찼었다. 이 테스트는 하루에 260명이 멕시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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