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한인회 내년 창립
2020-12-23 (수) 12:00:00

지난 19일 팜스프링스 한인회 창립을 위해 현지 한인들이 발기인 대회를 갖고 있다.
팜스프링스 한인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9일 팜스프링스 지역 한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준비위원장으로 소피 이씨가 선출됐다.
소피 이 준비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팜스프링스 지역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단체가 필요함을 느끼고 1년여의 준비 끝에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며 “내년 1월23일 창립총회를 하기로 결의했으니 이 지역 내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팜스프링스 한인회 준비위원회는 LA에서 약 2시간 거리인 팜스프링스에는 현재 약 3,000~4,000명의 한인들이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근 은퇴한 노년층은 물론 젊은층도 많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락처 소피 이 준비위원장 (760)895-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