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사랑의 선교’ 활동
2020-12-23 (수) 12:00:00
▶ OC 장로 협의회, 새벽별 한인교회에 성금 전달

OC 장로 협의회 강신욱 회장(오른쪽)이 새벽별 한인교회 서병철 목사에게 헌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회장 강신욱)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교 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지난달 14일 정기 총회를 개최한 후 ▲필란에 소재한 새벽별 한인교회를 빅토리 미션 골프 회원들과 방문해 모금한 헌금 1,170달러와 마스크 2,500장을 전달 ▲아이티 쓰레기 마음 소망학교 교통 받는 아동 위해 2,500달러 헌금 전달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협의회의 강신욱 회장은 “저희의 활동 상황을 자랑하는 것이 되는 것 같아 밖으로 알리는 것을 주저하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연말에 훈훈한 소식이 될 것 같아서 알리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코로나 19 행정 명령이 실내 집회를 허락하면 이취임식 예배를 내년 1월 24일 가지기로 했다. 협의회측은 지난 정기 총회에서 황치훈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는 지난 2014년 장로의 질적 양적 향상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교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