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E의 계약연장 무산…새 시장, 입찰조건에 거부
2020-12-23 (수) 12:00:00
샌디에고 시의회 미팅에서 단독 프랜차이즈 유틸리티 입찰이 공개된 가운데,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샌디에고 가스·전기회사(SDGE)의 입찰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단독 입찰금액은 8,000만달러였다.
이는 케빈 폴코너 전 시장에 의해 9월에 정해진 20년 계약기간의 최저 입찰금액이며, 회의에 참석했던 여러 단체 회원 및 시민들은 의회가 새 시장과 의원들이 충분히 협상할 수 있도록 1년 연장을 요구했고, 글로리아 시장과 9명 중 5명이 새로 선출돼 구성된 의회가 4주 안에 20년 계약기간에 대한 최소 입찰금을 결정하도록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