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악가’ 아마추어 9명 겨룬다
2020-11-17 (화) 12:00:00
비영리 음악단체인 ‘쥬빌리뮤직아카데미’(대표 김미경)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줌을 통한 비대면 성악콩쿠르 결선을 개최한다.
‘나도 성악가’라는 제목으로 비전공 아마추어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쥬밀리뮤직아카데미가 코로나19 시대의 힘들고 우울한 일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전 세계 성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콩쿠르다.
주최측은 지난달 31일 1차 예선을 마감해 예선 연주 동영상들을 심사했으며 그 중 9명의 성악가들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결선 콩쿠르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유튜브(나도 성악가 2020)에서 실시한 시청할 수 있다. 시상은 1등(1명 1,000달러), 2등(1명 500달러), 3등(1명 300달러), 인기상(1명 200달러), 그리고 우수상 5명 각 100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뱅크오브호프와 오픈 뱅크 등이 후원하는 아마추어 온라인 성악콩쿠르 ‘나도 성악가’는 페이스북 Jubilee Music Academy이나 인스타그램 Jubilee.music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435-8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