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 시즌 앞두고 코로나 검사 강화

2020-11-09 (월) 09:07:31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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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주요 공항에 주방위군^NYPD 투입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앞두고 뉴욕시 주요 공항에 주방위군(National Guard)과 뉴욕시경(NYPD) 병력을 배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뉴욕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방위군과 NYPD 병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뉴욕주는 지난 2일부터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뉴욕에 도착한 이후에도 4일 이내 또 다시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두 번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 14일간의 자가격리 의무기간이 면제된다.
뉴욕을 떠난 뒤 24시간 이내 돌아오는 승객은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코로나19 검사결과는 면제되지만, 뉴욕 도착 후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을 방문하는 모든 항공기 승객은 비행기 탑승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결과를 입국시 제출해야 한다”며 “바이러스가 도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쿠오모 주지사는 전날 주 전역에서 16만70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3,209명(1.99%)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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