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히즈 (HIS)대학 연방정부 학력 인증획득

2020-11-05 (목)
작게 크게

▶ 양은순 박사 개교 17년만에, 발자취 ‘무도회’ 출간 예정

히즈 (HIS)대학  연방정부 학력 인증획득
산호세 지역에 북가주 교육장을 개설하여 수시로 교육을 해 온 LA소재 히즈 대학(HIS University)이 지난10월 26일 개교 17년만에 TRACS(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s)의 정식 회원이 됨으로써, 미 연방 정부로 부터 학력 인증 (Accreditation)을 받았다.

TRACS는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United States of Education), 미고등교육승인 의회 (CHEA: Council of Higher Education Accreditation), 국제 고등교육 관리 감독 협의회 (International Network Quality Assurance Agencies in Higher Education)로부터 자격을 인정 받은 미 연방 정부 승인 단체이다.

히즈대학의 설립자이며 총장인 양은순 박사<사진>는 “ 미국에서 학위를 주는 대학이 완성되기까지 7개의 산을 넘어야 하는데 이번 연방정부로부터의 학력 인증 (Accreditation)으로 이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라고 밝혔다.


히스대학은 학교 법인 설립이라는 첫번째 산으로 시작하여 비영리 단체로서의 주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의 승인, 주정부로 부터의 학위 인가 승인,결혼과 가정 심리 치료사 자격증 (MFT: Marriage & Family) 시험을 치룰 수 있는 자격 심사 승인을 받았다. 또 유학생을 위한 I-20를 발행 할 수 있는 자격 승인에 이어 미 연방정부 학력 인정 (Accreditation )이라는 일곱번째산을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미 연방정부 학력 인증으로 인해, 히즈대학에서 세계 최초로개설한 가정사역 철학박사 학위 (Ph.D. in Family Ministry)와 아울러 결혼과 가정 심리치료사 (Marriage and Family Therapy)석사 과정을 한국어로 배울 수 있는 미국내 유일한 학교로써 주목을 받게 되었다. 히즈 대학은 통합(Integration)을 특색으로 동양과 서양의 통합, 이론과 실제의 통합,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 일반 학문과 기독교 영성의 통합을 핵심과제로 삼고 있다. 그리고 경험주의 교육 방식을 가르침으로 이미 학위를 받은 많은 졸업생들이 타 대학이나 신학교에서활동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