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배우 제임스 핸디, LA자택서 피습 사망
2026-06-05 (금) 10:49:05
영화 '쥬만지'와 '탑건 매버릭' 등에 출연했던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핸디(81)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A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핸디는 지난 3일 로스앤젤레스 자택 앞마당에서 가슴 부위에 자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소방대원들은 그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현장에서 핸디의 여자친구 아들인 마이클 글레드힐(44)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글레드힐은 어머니와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 태어난 고인은 '쥬만지'를 비롯해 '엑스파일', 'NCIS:로스앤젤레스', '더 클로저' 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관록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흥행작 '탑건 매버릭'(2022)에서 바텐더 역으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