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원격진료때 비용 분담금 면제

2020-10-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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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매나, 한인회원 서비스

의료보험 및 건강웰빙 기업 ‘휴매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화상진료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한인 등 회원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올해 말까지 휴매나 건강보험 네트웍 내 1차 진료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회원의 원격 진료에 대해 비용 분담금(가입자 분담금, 공동보험료 및 연간 의료 공제액)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휴매나 측은 화상 진료 서비스가 지난 수년간 이미 가능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이용이 늘고 있다며, 회원들이 집에서 원격 화상진료를 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진료시설을 직접 방문해 의사를 만나는 게 좋을지를 결정하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휴매나 측은 방문 진료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의료시설들이 ▲시설 출입 전 환자의 코로나19 증상을 검사하고 마스크와 손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모든 직원이 근무 교대 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항상 마스크와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하며 ▲정해진 치료 구역에서만 코로나19 의심 및 증상이 있는 환자를 치료하고 ▲진료소 내부 재배치를 통해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행하며 ▲매 방문 환자 진료 후 진료실을 청소 및 소독하고 왕래가 잦고 접촉이 많은 구역을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상적인 후속 진료나 생명에 위협이 없는 비응급 상황의 경우 화상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때는 ▲복용하는 모든 약 이름과 사용하는 약국 이름, 주소 및 전화번호 목록을 준비하고 ▲증상, 우려 사항, 통증 및 느낌에 대한 세부 사항을 작성하며 ▲상처, 발진 또는 기타 눈에 보이는 문제를 디지털 사진으로 촬영하고 ▲보험 ID 카드를 준비하면 된다고 밝혔다.

문의 (424)246-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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