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여성과학자협회(회장 김자영 박사·사진)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나이팅게일의 날 기념 사이언스 토크 콘서트 및 통계 경진대회’를 LA 총영사관 후원으로 오는 10월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서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는 국립보건원(NIH)의 낸시 겔르 박사, 알버트 아이슈타인 의대의 미미 김 박사, 펜스테이트 대학의 니콜 라자르 박사의 강의가 진행되며, 통계 경진대회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통계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중·고등학생은 ‘코로나 시대의 통계(Statistics in COVID-19 Era)’를 주제로 3분 이내의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오는 10월10일까지 웹사이트(forms.gle/JpD6vujyPaDf5U5e9)에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상자들에게는 1등 1팀 300달러, 2등 2팀 각 200달러, 3등 3팀 각 100달러, 장려상 10명 각 3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LA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KUSCO에서 후원하며 전미통계학회(ASA), 여성통계학회(CWS)와 협업으로 재미여성과학자협회 LA 주최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여성과학자협회 웹사이트(www.kwise.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FN.KWiSE@gmail.com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