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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묵은 편지
2020-09-14 (월)
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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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입김 서린
책갈피 속을 뒤적이면
저물어 가던 날의 생각들이
아쉬움 가득히 지면을 채웠네
별들을 헤는 밤이면
그리움이 가슴에 가득 고이며
달빛이 차가우면 그리운 옛날
노을의 눈빛이 아름다우면
마음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따스한 입김이 달빛에 비끼우면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던
지금은 옛날이 된 찢어진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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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찬 /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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