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카데미 수석 졸업, DC에 한인 여성경관 탄생
2020-09-03 (목) 12:00:00

김송아 경관이 에드 로슬러 카운티 경찰국장으로부터 경찰배지를 받고 있다.
워싱턴 DC 인근 한인 밀집 지역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2명의 한인 신임 경관이 탄생했다. 특히 이중 한인 여성이 경찰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송아씨와 이원준씨로, 이들은 6개월간의 경찰 아카데미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섄틸리 소재 경찰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경찰 배지를 달았다. 경찰 배지는 에드 로슬러 카운티 경찰국장이 직접 달아줬다.
특히 버지니아 대학교를 졸업한 김송아씨는 총 39명의 졸업생중 수석으로 졸업하는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