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여성들의 성취와 경험, 차세대에 나눈다

2020-08-26 (수) 12:00:00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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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WIN 미서부 LA지회 10월13일 버추얼 컨퍼런스

한인여성들의 성취와 경험, 차세대에 나눈다

에이미 김 박사

한인여성들의 성취와 경험, 차세대에 나눈다

박계영 교수


한인여성들의 성취와 경험, 차세대에 나눈다

줄리엣 황 박사


한인여성들의 성취와 경험, 차세대에 나눈다

데보라 서 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서부 LA지부(회장 정석란)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복의 길’을 주제로 버추얼 컨퍼런스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늦게 개최되는 차세대 컨퍼런스 ‘데어 투 드림 5’(Dare To Dream 5)은 오는 10월13일 줌 화상을 통해 각 전문분야 패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한국 여성으로서 미국사회 속에서 성취한 지식과 경험을 차세대 리더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 패널리스트는 UCLA 박계영 교수, 임상심리학자 에이미 김 박사, 소아과 전문의 줄리엣 황 박사, 아태여성보호센터 데보라 서 소장이다.

KOWIN은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가 국내외 한인여성의 연대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협력체제 구축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단체로, 해마다 전 세계 60개국 지도자급 여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인여성 교류의 장을 펼치고 있다.


KOWIN 미서부 LA지회는 지난 2015년 ‘데어 투 드림’ 1회를 시작으로 차세대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해 한인 여성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왔으며 2회는 ‘빛나고 날다’(Shiny & Fly)를 주제로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3회는 무국적 입양아에게 국적을 찾아주기 위한 발의 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토론회 ‘Reach One, Touch One’을 실시했고 4회 차세대 컨퍼런스로 글과 그림 공모전 ‘얘야 사랑한다, 엄마 아빠 저두요’(Heartfelt words between us)를 진행했다.

참가 문의 (818)808-8185 이메일 kowinlosangeles@gmail.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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