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부에나팍 기승 25~27일 소독약 살포
오렌지카운티 방역국(OCMVCD)은 풀러튼과 부에나팍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모기들이 출현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지난 19일 당부했다.
방역국에 의하면 풀러튼과 부에나팍 지역의 비치 블러바드에서 유클리드 스트릿과 91번 프리웨이와 로즈 클랜 애비뉴 사이에서 모기의 샘플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다.
이에따라서 방역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저녁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 일대에 대해서 방역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은 트럭을 이용해서 모기를 근절하는 소독약을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 전문가에 의하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걸린 환자의 5명 중에서 1명은 열, 두통, 근육통, 구토,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은 여러날에서 몇 개월까지 계속된다.
또 감염자 150명 중에서 한명은 병원에 입원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고열과 근육 약화, 목 경직, 코마, 마비, 사망 등에 이르게 된다. 고 위험군은 면역 시스템이 약한 사람이나 시니어들이다. 50세 이상의 성인과 지병이 있는 사람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