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참전 용사비 건립 기부금 답지

2020-08-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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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종합학교 전우 동문회, 토마스 정 회장 1만달러

풀러튼 참전 용사비 건립 기부금 답지

토마스 정 회장을 대신해 변홍진 씨(왼쪽 2번째)가 노명수 회장에게 1만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변홍진 씨, 노명수 회장, 정성남 건립위원회 위원.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에 역사적인 ‘한국전 참전 희생 미군 용사 건립비’가 착공한 가운데 이를 돕기위한 한인들의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지난주 풀러튼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1,000달러의 기금을 모아서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회장 노명수)에 전달한 가운데 ‘육군 종합학교 전우 동문회’의 토마스 정 회장이 1만달러의 기금을 기부했다.

토마스 정 회장은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군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참전 용사비 건립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뜻 깊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노명수 회장은 “최근 들어서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은 한인들이 기념비 건립에 동참해 주고 있다”라며 “오렌지카운티 뿐만아니라 남가주 전역에서 관심있는 한인들이 참여해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명수 회장에 따르면 이 기념비 건립을 위해 들어가는 예산은 총 72만달러로 현재 약 35만달러가 모금되었으며, 향후 한국의 보훈처에서 15-20만달러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 회장은 내년 6.25를 즈음해서 기념비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위원회는 현재 고펀드미를 통해서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금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Orange County Korean War Memorial Monument - https://www.gofundme.com/f/orange-county-korean-war-memorial-monument을 통하면 된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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