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랑청소년재단 회원들 실리콘밸리 전문가 강의
▶ 초등생 51명 수료식 가져

화랑청소년재단과 K-그룹이 화상으로 한인 청소년들 대상 코딩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세계 35개 지부에서 6,000여 명의 청년이 활동하는 국제 봉사단체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과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IT 관련 한인 종사자 4,700여 명을 회원으로 둔 K-그룹(공동회장 박기상·김유승)이 미래 IT 산업을 이끌 한인 꿈나무 양성에 나섰다.
두 단체는 7월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코딩) 스쿨’을 공동 개최해 지난 1일 온라인 수료식을 갖고 차세대 IT 꿈나무 한인 초등학생 5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예정되었던 코딩스쿨 시즌7이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인해 취소된 가운데 화랑청소년재단 실리콘밸리 IT 커미티(회장 정재윤·쿠퍼티노 고교 12학년)와 K-그룹은 커리큘럼을 재정비해 줌 화상회의를 통해 비대면 강의로 7월 한 달간 온라인 코딩 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해부터 미래 4차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교육 지원을 펼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IT 개념과 코딩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이 활동에는 K-그룹 IT 전문강사 대표 정우석씨 외 6명, 그리고 화랑청소년재단 IT 커미티 보조교사 27명이 함께 했다.
특히 화랑청소년재단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유수 IT 기업의 방문과 인턴십, 멘토링은 물론 IT 관련 창업교육 등도 받고 있다.
그동안 화랑청소년재단과 K-그룹은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스크래치 코딩 스쿨을 한인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시즌 5를 진행했고, 또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을 파이썬 언어로 진행한 시즌 6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K-그룹은 실리콘 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IT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전문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현재 4,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 되어있다.
실리콘밸리 지역에는 다양한 출신 국가별 모임이 있어 특히 규모와 역사가 깊은 인도계와 중국계의 모임이 활성화돼 자국 출신 엔지니어와 사업가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 속에서 테크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인 전문인들도 상호간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웍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