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우리교회 “영어권 교회 사역 새롭게 시작”

2020-07-22 (수) 윤양희 기자
크게 작게
우리교회 “영어권 교회 사역 새롭게 시작”

지난해 우리교회에서 열렸던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했던 어린이들의 모습.

버지니아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우리교회(양승원 목사)가 영어권 교회(Living Hope Ministy) 사역을 새롭게 시작한다.
영어권 교회(이예준 전도사, Living Hope Ministy)는 올여름 창립 48주년, 제2의 개척 7주년을 맞아 영어권의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연령에 맞는 예배를 갖고, 복음 전도와 구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

이예준 전도사(원내 사진)는 “Living Hope Ministy는 복음 중심의 공동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워가는 교회로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경험하고 닮아가며 이웃들과 좋은 소식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도사는 “연령에 맞게 사역이 준비돼 있고 교육관, 체육관 등 시설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면서 “성도들과 함께 영적 성장을 이뤄가는 사역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일예배는 오전 10시45분, 어린이 예배 및 활동은 오전 10시, 유스 소그룹과 청년 소그룹은 오후 1시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배 실황 및 모임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고, 교회 홈페이지(www.vkbcem.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교회 방문은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영어권 교회 사역자 이예준 전도사는 리버티 대학교에서 공중보건학사 과정을 전공하고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를 공부를 마친 후 지난 3월 우리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문의 vkbc.em@gmail.com

<윤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