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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세월
2020-07-06 (월)
유경찬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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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저물어도
길어만 보이는 시간들
마스크로 입 막으며 사는 현실은
숨이 막히는 고생길이다
평범한 지난날이
그리워지는 오늘 아침
모든 일상생활이 멈춰버린
암담한 현실이 갑갑하기만 하다
굳건히 아픔을 참고
강한 마음으로 일어나서
현실의 고통을 이겨 나가며
아픔의 세월이 지나가길 하염없이 기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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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찬 포토맥 문학회 후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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