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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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하와이-일본 트래블 버블 제안

2020-06-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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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방역지침을 공유하는 일종의 여행안전지대

상원의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Special Committee on COVID-19)가 이게주지사에게 하와이와 일본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로 설정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비교적 낮은 인접국에 한해 특정 지침하에 왕래를 허가하는 일종의 여행안전지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여행산업이 고사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된 개념이다.


대한민국과 중국,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과 태국, 발트3국(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세계 곳곳에서 비슷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래블 버블이 국가간 교류 재개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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