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코로나의 봄
2020-05-24 (일)
허옥련 / 두란노 문학회
크게
작게
오늘도 따뜻한 햇살은 외로운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네
반겨주는 산책길 신록의 푸르름 속에서
심호흡을 해본다
왜 오늘따라 외로움이 북받쳐오는지
말없어도 가까이 웃음으로 맞이하던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멀리서 스쳐
지나가는 모습으로 되었네
옷깃을 스쳐도 인연이라 했건만
이제는 잊어버린지 오래인 듯
우리네 따뜻한 인연은 언제 돌아오려나
<
허옥련 / 두란노 문학회
>
카테고리 최신기사
미안함과 대견함
친구
멋진 내 남편‘요셉’
미국사람과 한국사람의 다른 점(2)
11월을 보내면서
윤동주라는 거울
많이 본 기사
[화제의 가족] 부친은 육군 군목·세 자녀는 모두 공사 출신 장교
카드단말기 도난 직후 수천달러 인출 피해
트럼프 반대에도 美6개주 ‘EV 마이웨이’…무공해차 판매 의무화
헤즈볼라 휴전, ‘바이든 유산’될까… “돼지에 립스틱” 여론 싸늘
우크라 특사단 오늘 방한…尹대통령 예방해 무기지원 요청할 듯
유통 공룡 월마트도 ‘다양성 정책’ 후퇴…트럼프 의식?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